본문 바로가기

Welcome to Belgium

서울 - 브뤼셀 여정

Bonjour! 안녕하세요. 와플입니다.


시차때문에 결국 새벽에 잠에서 깨 버리고 말았네요. 일부러 비행기에서도 안자고 버텼는데..


아마 적응하려면 며칠 걸릴 것 같습니다.



저는 인천 -> 폴란드 -> 벨기에 이 경로를 거쳐서 왔는데요.. 다행히 대기시간도 2시간으로 짧아서 총 16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. 물론 항공기 내에서 아기들의 울음소리 잠을 못 자긴 했지만요 ^^;


폴란드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이 꽤 많았는데요.. 대부분 체코 프라하나 부다페스트 여행가시는 분들 이었습니다. ㅎ 동유럽 쪽을 여행하시면 폴란드 항공을 많이 이용하실 것 같네요.


▲ 폴란드 항공 LOT. 2016년 10월에 취항했다고 합니다.


▲ 체크인하는 부스는 H지역 입니다.


▲ 셔틀트레인도 타보네요


▲ LOT 보잉787. 지난 번 독일에서 돌아올 때도 이거 탔었는데.. 안정적이더라구요.


▲ 한국어 서비스도 있습니다. 한국 영화도 4개 있더군요... 4개.


▲ 항공하면 땅콩... 응?


▲ 기내식. 맛은 괜찮았습니다. 샐러드가 약간 짜더군요;


▲ 두 번째 기내식.. 탕수육?


▲ 추억의 게임 버파2를 2D로? ㅋ 조작감은 안습입니다.


폴란드 항공에는 한국인 승무원이 한 명도 없지만 승무원 중 몇 명은 한국어를 할 줄 아니 염려 안하셔도 됩니다. 뭐 나중에 한국인 승무원도 채용이 되겠죠 ㅎ.


▲ 바르샤뱌 공항 도착


▲ 볼거리가 생각보다 많았던 바르샤바 공항



폴란드는 기온이 생각보다 엄청 낮더라구요.(약 5도) 얇게 입고 있다가 정말 추웠습니다;;


▲ 브뤼셀 행 항공기 탑승. 근데 추워;;;;


▲ 창 밖으로 보이는 브뤼셀!


▲ 맑은 날씨의 브뤼셀


▲ 인천공항 급 규모의 크기를 가진 자벤텀 공항


▲ 중국용...인가?


▲ 한달 동안의 임시 숙소


▲ 드디어 누워보는 침대


짐 정리를 대충하고 더 어두워지기 전에 저녁 먹으러 밖으로 나왔습니다. 풍경이 정말 예술이네요


▲ 브뤼셀의 흔한 조류


▲ 밥 해 먹을 기운이 없어서 주변 베트남 식당에서 식사


▲ 맛있었는데.. 가격이(22유로);;; 


▲ 한국에서 절대 볼 수 없었던 수치!



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. 좀 더 적응하면 글 자주 포스팅 할게요.


Au revoir!!!

'Welcome to Belgium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축구장 방문 (안더레흐트)  (0) 2017.05.10
영화관람 (UGC, Kam Yuen Supermarket)  (0) 2017.05.07
벨기에 집 구하기  (9) 2017.04.30
브뤼셀 식재료 물가 (4/25일 기준)  (0) 2017.04.26
소소한 일상  (0) 2017.04.22